오토아레나, ㈜워프드라이브 및 ㈜오토업 컴퍼니와 3자간 원스톱 거래 운영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최근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효율성과 편리를 제공하게 될 천안의새로운 랜드마트 ‘오토아레나 중고차 매매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마치 거대한 우주선이 착륙해 있는 것처럼 이목을 끄는 대규모의 세련된 디자인, 입주사와 고객을 만족시키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조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지원시설 등 기존과 차별화된 복합구성으로 중고자동차 매매시장분야에서 미래형 비지니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사진 = 천안에 위차한 신개념 중고차매매단지 오토아레나 (사진제공 천안 오토아레나)

오토아레나는 ㈜워프드라이브 및 ㈜오토업 컴퍼니와 3자간 원스톱 거래 운영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로 입주사와 고객들에게 편의와 신뢰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 매매, 이전등록, 성능검사, 정비, 외관관리 등 방문부터 출고까지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중고차 매매단지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워프드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 친환경부품(재제조,중고부품 포함)과 소모품 빅데이터 및 차량 관련 운영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이며 ㈜오토업 컴퍼니는 국내 최초이자 최다 데이터를 보유한 자동차 제원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이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오토아레나 매매단지에 원스톱 거래 운영시스템을 공급하고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차량부품 및 소모품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워프드라이브는 차량번호 입력시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품 또는 소모품의 정보를 조회하고, 온라인에서 즉시 구매, 시공예약, A/S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탄소절감 이슈에 따라 ‘친환경 부품’(재제조,중고)과 관련된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정비업체에 친환경 부품 정보와 제품 구매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게 되는데 이 기술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탄소절감 효과도 증진시킬 수 있어 그 효용성과 친환경성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1석 2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3자 업무협업은 시대의 트랜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 흐름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가장 시급하고 필수적인 과제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개념인 ‘ESG’, ‘신뢰’,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 오토아레나를 통해 국내 중고차 매매업체와 소비자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더욱 성숙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매매시장이 형성되길 기대한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